[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전범선이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록밴드 양반들의 보컬 전범선이 출연해 여러 놀라운 모습을 전했다.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이어 미국 동북부 명문 다트머스 대학교 역사학과를 상위 5%로 조기 졸업한 엘리트로 알려진 그는 이날 방송에도 짚신과 두루마기 차림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에 합격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원래 내 꿈은 국제 변호사였다"라고 말하며 "한국 법무부에서도 일했다. 인턴 시험 보러 갔는데 면접 당시 수염과 머리를 정리할 수 있냐고 물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합의 후 수염은 밀고 머리는 묶고 출근했다. 법무부에서 인권보고서 번역일을 맡았다"라고 말해 그의 능력을 전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남자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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