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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괴물 스펙남 전범선의 모토 "뿌리를 아는 것" [★밤TV]

[스타뉴스 문솔 인턴기자] /사진= '문제적 남자들' 방송화면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전범선의 모토는 뿌리를 아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오늘의 게스트로 밴드 '양반들'의 보컬 전범선이 출연했다.

그는 등장부터 범상치 않게 두루마기 차림에 짚신을 신고 등장했다. 밴드가 어떤 음악장르냐는 질문에 '조선 록'이라고 답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MC 전현무는 "혹시 북한 음악이냐"고 했지만 전범선은 "한국사람들이 하는 팝을 케이팝이라고 하듯 조선인들이 하는 락이라 조선락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범선은 "한복이 고등학교 때 교복이어서 익숙하다"며 민족사관고등학교 졸업 사실을 알렸다. 그후 미국 아이비리그 졸업, 옥스퍼드 대학원까지 마쳤다고 전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전범선은 수재들이 모인 아이비리그 중에서도 우등생들만 모인 클럽인 ‘파이 베타 카파(Phi Beta Kappa)’ 회원이기도 하고, 다트머스 대학을 상위 5%의 성적으로 조기 졸업했다. 그의 스펙은 이게 다가 아니었다. 컬럼비아대 로스쿨 합격 후 한국의 법무부 인턴으로 6개월 간 일했다.

그는 화려한 학력 뿐 아니라 다방위적인 이력을 선보였다. 지난 2014년 밴드 ‘양반들‘로 데뷔했고 해방촌에서 사찰음식 식당을 운영하고 인문사회 관련 독립출판사 대표로 일하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밴드 '양반들'은 국악과 락의 혼성장르의 느낌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도저히 27살의 이력이라고 믿기지 않을 그의 다방위 활동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그가 "뿌리를 아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듯 호기심에서 비롯된 멈추지 않는 도전이 그의 열정적인 삶을 반영하고 있다.

문솔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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