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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지상파 드라마의 반란! 19금 파격 드라마…이설은 누구? 300명 제쳤다

[=아시아뉴스통신] 신빛나라기자 송고시간 2019-04-16 07:34

▲’나쁜형사’ 대표사진 (사진=ⓒmbc 홈페이지)
지난 1월 29일 종영한 MBC 드라마 ‘나쁜형사’가 누리꾼들로부터 재조명됐다.
 
단 이틀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화제가 됐던 ‘나쁜형사’. 최근 부진했던 MBC 드라마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경사가 아닐 수 없다.
 
특히 ‘나쁜형사’는 지상파 드라마로는 흔치 않은 19세 미만 관람불가 등급이다. 거기다 범죄 수사 장르물이다. 이는 지상파에 쉽게 쓰이지 않는 소재였기 때문에 방영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많은 우려가 있기도 했다. 그러나 첫 방송이 방영된 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월화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장악하기도 했다. 영화와 같은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MBC 월화 드라마 ‘나쁜형사’의 원작은 영국의 범죄 드라마로 손꼽히는 ‘루터(Luther)’다. 이 드라마를 한국판으로 새롭게 제작해 방영 전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나쁜형사 줄거리는 살인범보다 나쁜 형사(신하균)와 사이코패스 기자(이설)의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스릴러 물이다.
 
드라마 ‘나쁜형사’는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나쁜형사’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설은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이 역할에 낙점돼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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