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한국형 다크히어로'.. 이런 논란도 있었다?
나쁜형사, '한국형 다크히어로'.. 이런 논란도 있었다?
  • 이시원 시민기자
  • 승인 2019.04.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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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쁜형사 홈페이지
사진=MBC 나쁜형사 홈페이지

유종의 미를 거뒀던 나쁜형사가 화제에 올랐다.

나쁜형사는 지난 1월 29일 종영함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mbc 19금 드라마다. 다소 잔인한 장면과 높은 수위로 진입장벽이 높았지만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높은 몰입감으로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나쁜형사는 영국 bbc 최고 인기 드라마였던 '루터'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작품은 진짜 정의가 무엇인지 의문을 남기며 다크 히어로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범죄수사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도 받고 있다.

한편,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호텔 근처 도로서 어떤 사람이 찻길을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들어왔는데, 마약 간이 검사를 해보자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사건이 있었다.

경찰은 이 사람에 대해 유명 영화와 지상파 인기 드라마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씨 성을 가진 배우라 칭했다. 이에 양동근, 양주호, 양세종, 양현민, 양익준 등 여러 배우가 언급됐고, 소속사측은 이에 대해 증거를 내놓고 반박했다.

그러나 나쁜형사에 출연했던 양기원은 해당 보도가 나간 이후 돌연 자신의 SNS를 삭제해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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