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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3시간 57초·12세 관람가..예매전쟁 시작 [종합]

CGV 롯데시네마 등..오픈 직후 예매 폭주 '서버 마비'[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어벤져스 : 엔드게임' 포스터

마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등급이 12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 됐다. 러닝타임은 3시간이 넘는 180분 57초이다.

16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등급을 12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했다고 발표했다.

영등위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 대해 "인류의 절반이 사라진 전 우주에서 타노스에 맞서 어벤져스 멤버들이 모여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내용의 SF액션 영화로 전투 장면 등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지만 SF액션영화의 장르적 특성상 현실감이 저하되어 폭력성과 공포의 표현 수위가 보통 정도인 12세 이상 관람가"라고 설명했다.

최종 러닝타임은 180분 57초로 3시간이 넘는다. 마블 영화 최장 길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심의필증이 나온 가운데 오후 6시부터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각 멀티플렉스와 극장들에서 본격적인 예매가 오픈됐다. 하지만 접속이 폭주, CGV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어플 등이 마비 된 상황이다.

한편 마블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IMAX 등 특수관 예매 오픈은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3D 등 특수관 등급 심의 결과는 통상 2D보다 늦게 나온다.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 IMAX는 3D 버전으로 상영될 예정이라 2D보다 등급이 늦게 나와 4DX 3D, IMAX 3D는 18일 오후 6시 이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19일 이후 전 포맷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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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뒀다.

김미화 기자 letm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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