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프랑스 가톨릭 신자와 시민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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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 전해 
"비극적인 상황 이겨내려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사진=EPA,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이 지난 15일 노트르담 대성당에 발생한 끔찍한 화재로 충격에 빠진 프랑스 가톨릭 신자들과 파리 시민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알레산드로 지소티 바티칸 교황청 공보실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대한 교황의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지소티 대변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프랑스와 함께 하고 있으며, 이번 화재로 충격을 받은 프랑스 가톨릭 신자들과 파리 시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교황은 이 비극적인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청은 앞서 파리 대주교좌 성당인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가 일어난 직후 15일에도 성명을 통해 "프랑스와 전 세계 기독교의 상징인 대성당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것에 충격과 슬픔을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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