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 대형화재가 16일(프랑스 파리 현지시각 15일 오후) 발생한 가운데 복구 및 재건을 위한 기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수아앙리 피노 케링 회장이 1억유로 지원 의사를 밝혔다. 케링은 구찌, 발렌시아가, 생로랑 등 명품 브랜드 모기업이다.
아울러 베르나르 아르노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회장은 2억유로 지원 의사를 밝혔다. LVMH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 샴페인으로 유명한 '모에헤네시', 이 두 회사가 1987년 합병하면서 창립된 회사이다.
16일 환율(1유로=1284.25원) 기준으로 1억유로는 1284억2500만원이다.
2억유로는 2568억5000만원이다.
ⓒ매일신문 - www.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