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세계 문화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해 96m 높이 첨탑이
무너져내리고 목재 지붕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6시 50분 쯤 첨탑 주변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까지 끝났다며 남은 불씨가 없는지 추가로 살피고 구조물 붕괴 위험 점검을 위해 소방대원 100여 명이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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