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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입성 4개월 만에 뉴트리 주가도 쑥

김동주 / 기사승인 : 2019-04-16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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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건강기능식품기업 뉴트리 주가가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뉴트리는 15일 종가 기준 2만3300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 주가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지난해 12월13일 공모가 1만4500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4개월여 만에 60.3% 뛰어 올랐다.

뉴트리는 자체 브랜드 5개, 개별인정원료 8품목, 신규소재 파이프라인 15품목 등 경쟁력 높은 소재 및 자체 브랜드 확보. 피부, 다이어트로 대표되는 이너뷰티 분야의 국내 독보적인 강소기업으로 피부건강 ‘에버콜라겐’, ‘판도라 다이어트’ 등 시장 유행을 선도하는 베스트셀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에버콜라겐’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원료를 기반으로 콜라겐 성분의 진피층 도달 확인 등 국내 유일 2중 기능성(보습+자외선 케어)을 인정받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천수애’까지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판도라 다이어트’는 핑거루트추출분말 원료를 기반으로 국내 유일 3중(체지방 감소+보습+자외선 케어) 기능성을 인정받은 히트 제품으로 꼽힌다.

BNK투자증권 최종경 연구원은 “올해 성공적인 판매채널의 다각화에 따른 실적 고성장세와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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