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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랜선라이프' 이영자, 꿈에 그리던 제주 "왜 용기 내지 못했을까"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방송캡처[헤럴드POP=편예은 기자]'랜선라이프' 이영자, 제주로 떠났다.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이영자가 꿈에 그리던 제주에서 집을 보러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제주에 가서 살고 싶다는 이영자는 이날 제주의 여러 집을 보러 다녔다.

귤 창고를 개조해서 지은 배우 진재영의 집이 공개됐다. 귤밭으로 둘러싸인 이 집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캘리포니아에 있다고 해도 믿겠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자는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하며 "너무 예쁘다. 말도 안돼"라고 했다. 재영은 "여기 있으면 화를 덜 내게 된다"며 자연이 만들어낸 여유를 만끽했다. 이에 영자는 "그게 잘 사는 거야"라고 했다.

재영의 집 구경을 끝내고 나온 영자는 내동남(내 동생 남편)인 성우 박영재에게 "처음엔 개그맨이 꿈이었는데, 그 꿈을 이루고 나니까 새로운 꿈을 꿔야했다"며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우리는 꿈을 모두 직업으로 말하는데, 꿈은 어떻게 살고 싶다는 것"이라며 설명했다.

두 사람은 난드르('넓다'는 뜻의 제주방언) 마을에 도착해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집을 구경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을 보며 영자는 "주변 사람들이 중요한 것 같다"며 "누군가 같이 의지할 사람이 있었다면 나도 제주에 갔을 것"이라고 했다.

또 "나는 왜 용기를 내지 못했을까"라며 제주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부러워했다.

한편 숙소에 도착한 영자는 영재를 위해 갈치조림을 만들었다.

음식을 만들면서 촬영을 위해 계속 디렉팅을 하던 영자는 "그 동안 1인 크리에이터의 촬영법을 몰랐었다"라고 했다. 촬영하는 사람에게 일일이 디렉팅을 줘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영자는 "박서방(박영재)에게 너무 미안해"라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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