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식 '굿모닝FM' 지각 "일주일간 알레르기 치료"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신우식 인스타그램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굿모닝FM'에 지각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의 '오늘 뭐 입지?' 코너에는 신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한 신우식은 전화 연결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DJ 김제동도 "신우식 씨가 아직 오고 있다. 한 번씩 늦을 수도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제동은 "학창 시절 교문이 닫혔을 때 지각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면 '어떡하냐'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 마음이 든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김제동은 신우식을 대신해 청취자들의 스타일링을 조언했다.
몇 분 뒤 헐레벌떡 라디오 부스로 뛰어온 신우식은 "살면서 지각을 처음 해봤다"며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일주일 동안 알레르기로 약물치료를 했더니 몸이 힘들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제동도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공미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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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은 "학창 시절 교문이 닫혔을 때 지각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면 '어떡하냐'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 마음이 든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김제동은 신우식을 대신해 청취자들의 스타일링을 조언했다.
몇 분 뒤 헐레벌떡 라디오 부스로 뛰어온 신우식은 "살면서 지각을 처음 해봤다"며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일주일 동안 알레르기로 약물치료를 했더니 몸이 힘들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제동도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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