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봄꽃축제는 끝났더라고요...^^; 곡성 장미축제도 27일까지인데요
축제가 끝난 후에 가도 구경할 수 있겠죠? 그때가도 괜찮나요? 부모님들하고 지인분들 모시고가야하는데 너무늦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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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남도식 한정식의 발원지인 강진, 벌교 꼬막과 녹차밭의 낭만이 있는 보성, 순천만의 갯벌과 갈대밭, 60년대 풍의 드라마세트장이 있는 순천, 엑스포의 개최지이자 식도락의 천국인 여수, 레일바이크와 기차관련 체험이 가능한 곡성, 죽녹원과 메타스콰이어 가로수길, 떡갈비로 유명한 담양, 홍어와 민어, 낙지의 고장 목포, 지리산과 화엄사가 있는 구례, 땅끝마을 해남, 낙지의 고장 영암 등 쿰쿰하고 맛깔진 남도식 한정식의 고장입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팬션 보다는 풍광이 좋은 현대식 시설의 민박이나 바닷가나 전망이 좋은 모텔 등을 이용하시고 나홀로 여행의 경우 찜질방을 이용해 비용을 절감하시고 남는 비용은 또 다른 남도의 맛과 즐길거리에 투자하시면 좋습니다. 여행지는 정하실때 막연히 여행지만 정하고 보면 반쪽짜리 여행이 되기 일 쑤 입니다.
동선 구간별 제대로 된 맛집들을 정하고 메뉴와 가격까지 체크해 떠나시면 적어도 두 배 이상의 효율과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리라 자부합니다.
단점이 없는 맛집도 좋지만, 무엇보다 자기색과 특징이 분명한 식도락 성지, 순례지를 방문하면 실패는 있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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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