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투르크멘과 에너지 협력 논의…'신북방정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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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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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멘 대통령과 정상회담…오늘 가스화학단지 방문

[앵커]

중앙아시아 3개나라 순방 첫 나라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의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했습니다. 오늘(18일)은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 완공한 가스화학단지를 찾습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궁에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열고 에너지 인프라 협력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천연가스는 확인된 매장량만 19조5천 억㎥로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습니다.

[현재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플랜트 사업에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김정숙 여사는 투르크메니스탄 국립 세계언어대학 한국어학과를 방문했습니다.

[학생 : 안녕하십니까?]

[김정숙 여사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우리 기업이 성공적으로 완공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을 방문합니다.

이곳 일정을 끝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떠나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합니다.

이서준(being@jtbc.co.kr) [영상취재: 주수영,김상현 / 영상편집: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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