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동해 해상 지진, 원전 영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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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4.19.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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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 오전 동해시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4.3 지진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에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하여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 16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에서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관측이래 52번째입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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