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희,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아들 옹호? 이영자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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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희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21일 재방송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 전정희가 화제다.

21일 재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많은 열정을 가진 남친의 고민을 토로하는 여성이 등장했다.

해당 남자친구는 스포츠 캐스터, 헬스 트레이너 및 진로 강의, 대학원 체육학 박사 과정 등을 밟고 있었다. 남자 친구는 대학생 때부터 동아리 생활을 3가지 이상 해 왔고 4.25점으로 졸업해 왔다.

남자친구는 "감성적으로는 이해하는데 논리적으로는 사랑 때문에 일을 포기할 수 없다. 오히려 이 고민이 대한민국 최고의 고민 상담 프로그램인 '안녕하세요'에 나올 수 있나 싶다. 최저 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남자친구 어머니의 정체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다름아닌 MBC 3기 공채로 데뷔한 개그맨 전정희였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전정희는 여자 친구에게 "지금은 젊을 때다. 몇 년만 기다려 주면 좋지 않겠냐"며 아들의 입장을 옹호했다.

이영자는 이영자는 "연예계 계신 선배님이라서 공감되는 게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다"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한편 전정희는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80년대 초 mbc(문화방송) 코미디탤런트 공채 3기로 입사해 '웃으면 복이와요', '청춘만만세' 등 인기 코미디프로그램에서 희극 배우로 활동하다가 탤런트 등 연기자 생활을 하고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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