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임 떠났다

2019-04-21 12:03:26

구본임 떠났다
[빅데이터뉴스 박진혁 기자]
구본임 영화배우 겸 연극배우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비인두암 투병 끝에 구본임이 가족들 곁을 떠난 것으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구본임 측은 구씨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향년 50세.

구본임 씨는 그간 각종 드라마와 무대에서 감칫맛 나는 연기로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구본임 씨가 던지는 공감백배 대사들은 여전히 팬들의 기억 속에 각인돼 있을 만큼 명품 연기를 선보여왔다.

특히 각 캐릭터에 맞는 과감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는 구본임 만이 할 수 있는 '연기의 세계관'이었다.

그런 구본임은 이제 아프지 않는 곳으로 떠났다.
지인들과 팬들은 구본임 사망 소식에 '하늘에서 펀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애도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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