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SBS ‘런닝맨’에서 배우 김혜윤이 첫 버라이어티 출연에 걸그룹 커버댄스를 선보인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배우 김혜윤, 한보름, EXID 하니와 솔지, 세븐틴 민규와 승관이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 1위 대결을 펼친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사수해야 최종 우승할 수 있는 레이스에 참여한 게스트들은 등장부터 각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모습을 보이며 서로를 견제하는 대세들의 실시간 검색어 1위 대격돌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SKY 캐슬’에서 예서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혜윤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첫 출연에 긴장하는 듯 했지만 이내 예능 초보의 열정을 불태우며 춤도 선보였다. 김혜윤은 쥬얼리부터 블랙핑크 등 세대를 뛰어넘는 걸그룹 댄스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세븐틴은 ‘개인기 머신’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하니와 솔지는 특유의 활발함으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평소 김종국의 절친이라고 밝히며 ‘런닝맨’에 처음 출연 한 한보름은 오프닝에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김종국의 절친답게 ‘게임 능력자’로 등극했다.

김혜윤, EXID, 세븐틴, 한보름의 치열한 실시간 검색어 1위 대결 결과는 오는 21일 오후 5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