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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혈통에 관련된 것이죠.
흔히 조선의 건국 정당성을 위해 우왕을 왕씨가 아닌 가짜 왕으로 만들었다 전해지나
실은 당대 고려인들 사이에서도 우왕은 공민왕이 아닌 신돈의 혈통이 아닌가하는
그런 의심의 움직임이 있었으리자 짐작합니다.
고려는 부계혈통뿐 아니라 모계혈통도 중요히 여겼는데
우왕은 원래 신돈의 노비였던 반야라는 여인이 공민왕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 전해집니다.
즉 모계가 천출일뿐 아니라 부계마저 공민왕이 맞는 것인가 하는 의심을 받는,
출생 그 자체에 대한 문제가 우왕의 역린이었다 할 수 있죠.
도움이 되었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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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