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분말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대사증후군 잡는 최고의 식재료 새싹보리를 조명했다. 

새싹보리는 보리 싹이 틔운 뒤 15cm 정도 자란 어린 떡잎을 일컫는다. 

새싹보리에 함유된 폴리코사놀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LD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고지혈증,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요인을 예방한다. 

새싹보리 100g에는 342mg의 폴리코사놀이 함유돼 있다. 사탕수수의 12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새싹보리 100g에는 약 1500mg의 사포나린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간 해독 능력을 높여 비만 억제 대사증후군을 완화시킨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포나린을 섭취 시 중성지방이 23% 감소했으며 간 수치는 2.5배 감소했다. 

새싹보리는 폴리코사놀, 사포나린 외에도 혈당 조절에 도움되는 가바, 지방 제거에 효과적인 클로로필 또한 함유하고 있어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이다. 

새싹보리는 시중에 판매되는 분말로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새싹보리 분말은 100g 기준, 28.3g의 단백질, 553mg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새싹보리 가루는 과일 스무디에 첨가해 섭취하면 좋다. 사과, 바나나 반 개, 새싹보리 1티스푼, 물 150mL를 믹서기에 넣고 갈면 새싹보리 스무디가 완성된다.

새싹보리의 특별한 부작용은 사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지만, 하루 섭취권장량인 10g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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