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분말로 만드는 라테 레시피 ‘눈길’…‘효능 살펴보니’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새싹보리분말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새싹보리 분말은 보리가 파종돼 6일에서 8일정도 지난 후 10cm에서 15cm 정도 자란 것을 일컫으며 알려진 효능으로는 성인병 예방, 간 해독이 있다. 특히 클로로필이라는 성분이 중성지방을 낮춰 대사증후군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최근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며 이목을 끌고 있는 새싹보리분말을 먹는 방법에 대한 관심 역시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소개된 새싹보리 분말을 이용해 만드는 새싹보리 라테 레시피 역시 눈길을 끈다.

이날 임경숙 교수는 새싹보리가 간 해독에도 좋다고 전했다. 간 속 독소 배출의 핵심 성분인 사포나린이 새싹보리 분말 100g에 최대 1,501mg 정도 함유돼있으며 숙취해소와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새싹보리분말을 섭취할 경우 술을 빨리 깨게해주고,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간 기능을 개선하게되는 효과를 발휘한다. 장수의 나라 일본에서는 생즙으로 먹는 청즙이 인기지만 번거로운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라테 레시피를 공개했다. 

새싹보리 라테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우유 50mL, 새싹보리 20g을 넣고 남은 우유 350mL를 넣고 흔들어주면 완성된다.

섭취 시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