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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10회 줄거리 리뷰, 10년 비밀 말한 진여사, 준호-조기탁 변호의 의미? 김정화 송사장 정체? 독일 엠베타, 조경선 죽음, 황교식 처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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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10회 줄거리 리뷰, 10년 비밀 말한 진여사, 준호-조기탁 변호의 의미? 김정화 송사장 정체? 독일 엠베타, 조경선 죽음, 황교식 처리

ForReal 2019. 4. 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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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면서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조기탁(윤경호 분)의 지하실 속 증거들이 나오며 끝났죠.

10회에서는, 조기탁은 잡혔고 그 윗선들이 슬슬 꼬리 밟혀가는 느낌이었어요 !


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 윤현기


tvN 자백


10회

줄거리 리뷰



tvN 자백 방송화면 _ 불에탄 호송차량


# 조기탁 차-지하에서 나오는 증거, 아들 살인 범인 확인한 진여사


  과학수사팀들이 지하실도, 불을 끈 차량도 감식합니다. 차량에서 나오는 어떤 털(?) (+ 나중에 김선희 사건 현장에서 나온 옷가지와 조기탁 차에서 나온 섬유조직이 일치한 결과가 나옵니다)


  다음 날 노선후 지문 확인한 카메라를 진여사에게 보여줍니다. 진여사는 카메라를 쥐고 눈물 흘려요. 사고현장에서 없어졌던 아들의 물건이 조기탁 집에서 나온걸 알게되는 진여사


tvN 자백 방송화면 _ 황교식-조기탁


# 도청 역이용해서 잠복하는 도현-기춘호, 

조기탁을 찌르고 도망가는 황교식


  도현은 전 날 조기탁이 도현-기춘호의 계획 모든걸 알고있었던 것 같다 느끼고, 휴대폰 도청을 떠올립니다. 도청을 통해 조기탁을 유인하기로 하죠. 그리고 조기탁이 듣도록 "여동생 집 거기는 절대아냐" 하는 통화를 흘리고, 잠복합니다. 탈출을 돕는 누군가와 여동생의 집에서 접선할거라 예상하면서요.


  불안한 조기탁은 택진-최필수가 함께 찍힌 사진을 황교식에게 보내며 지금 뵙자 합니다. 두 사람은 여동생 집에서 만나요. 황교식은 조기탁의 행동을 점점 마음에 안들어해왔는데, 조기탁이 사진과 녹취도 갖고있다며 여권이랑 돈 가져오라 협박합니다. 결국 황교식은 갖고있던 칼을 꺼내 조기탁을 찌릅니다

  기춘호는 잠복하다 뭔가를 느끼고 집으로 올라가요. 황교식은 도망가고, 조기탁은 쓰러져있어요. (+ 수술하는 조기탁)


# 조기탁 함구 시키는, 지창률 변호사 from 그 쪽 라인


  추명근은 오택진을 불러 지창률 변호사한테 일을 맡기게 해요. 

  

  수술 후 눈 뜬 조기탁(=허재만). 기춘호가 조기탁에게 누가 찔렀냐 묻는데, 그 때 들어오는 지창률 변호사. (변호사를 보고 기춘호는 그가 최필수를 집어넣었던 검사라는걸 떠올려요.) 변호사는 조기탁에게 묵비권으로 일관하라 협박하듯 말합니다.


tvN 자백 방송화면 _ 박시강


# 추-박 어장관리 실패하는 독일 엠베타의 '제니 송', 협박으로 전환?


  모든 정황이 박시강을 향한다 느끼는 유리-진여사. 

  박시강이 10년전부터 군수업체와 접촉했다는 '청와대 소통령'이라는 아빠의 기사를 유리가 도현에게 내밉니다. 유광기업이 왜 엮인지 알게되는 도현


  송일 재단 이사장 추명근(문성근 분)의 사무실에 입국한 그여자(김정화 분)가 들어옵니다. 여자는 독일 엠비타 사 손을 들어주면 유광기업이 제시한 금액의 30%를 더 드리겠다 협상하죠. (+오택진 vs 독일회사?? 된걸까요?)


  당선된 박시강. 그런데 독일 여자(송사장=제니송)가 지켜보고있죠. 눈을 맞추고 미소짓는 두 사람.

  따로 만나는 박시강과 여자. 여자는 "추실장님 그늘" 얘기하며 자존심을 건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인물이 추실장에게서 박시강으로 교체됐다"고 띄우며, 박시강에게 "엠베타 사에 유리 교체권을 넘기시면 이천만유로 다 몰아주겠다"고 해요. (+여자가 그 사업 따려고 둘이 경쟁 붙인거죠? 아님 보험 들었거나? 어장관리?)


  하지만 박시강은 송사장과의 만남에 추실장을 불러요. 당황하던 제니 송은 "제안 없던걸로 하죠. 근데 이렇게 있으니까 예전 생각이 나네요. 화예였나?"말하고 나가버립니다. (+ 송사장도 그 자리에 있던 것 같죠?) 


tvN 자백 방송화면 _ 조기탁 설득하는 도현


# 조경선의 죽음으로 최도현 변호사 선임하는 조기탁


  조기탁에게 간 도현. "저는 경찰도 검찰도 아닙니다. 저한테 묵비권 하실필요없어요"하면서 얘기를 꺼내요. 시킨자가 누군지 자백하지않는 한 감형의 증거가 없다고 알려주는 도현. "이대로 침묵하고 그들을 보호하실겁니까? 왜요? 그들은 당신을 이미 쓰고 버렸는데."하며 도현이 진실을 찾을거라는 합니다. 


  구치소에서 어젯밤 조경선이 사망했다고 해요. 조기탁은 분노의 눈물을 흘려요. (+ 조기탁이 병실에서도 계속 협박하니 동생 죽인거죠?)

  그렇게 최도현을 선임하는 조기탁. 조기탁은 보험으로 갖고있던 노선후검사 카메라의 메모리를 집에 있는 액자 속에 숨겨뒀다고 알려줍니다. 도현은 사진들을 확인합니다. 아빠도 보이죠. 


  도현이 조기탁을 변호한다는 말에 기춘호는 말려요. "한종구를 변호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tvN 자백 방송화면 _ 제니송


# 황교식을 숨기려는 오택진, 황교식 입을 열려하는 제니송


  오택진-지창률은 황교식을 지목할테니 황교식을 숨겨서 그 사이에 조기탁을 무기징역으로 보낼 계획


  도현에게 전화가 옵니다. "명단 중에 없는 놈이 하나있어. 나 찌른 새끼." 황교식. 직후 황교식을 체포하러 가는 경찰. 하지만 황교식은 회장에게 떠나란 말을 듣고 전용엘레베이터로 내려갔죠. (헐)(차가 떠나는데 안타깝...) 돈을 챙기러 집에 갔던 황교식은 뭔가를 느끼고 방에 들어갑니다. 제니송과 비서가 있죠. (이 장면 넘 무섭) 


  집에 찾아온 기춘호를 보내고 제니송이 묻습니다. "누가 시켰나요 설화? 이름 한마디에 십억." "백억 불러도 관심없습니다." 제니송 일당이 떠난 이후 기춘호는 문틈으로 본 마크가 기무사라는걸 알고 다시 돌아갑니다. 제니송은 황교식에게 위치 추적기를 달아놨고요.

  

tvN 자백 방송화면 _ 진여사의 질문


# 조기탁 변호한다하는 도현에게, 진여사의 물음은?


  도현은 남선후 메모리 카드 속 사진을 진여사에게 조심스럽게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조기탁 변호를 맡을거란걸 허락해달라합니다. (조기탁이 노선후 살인범) "그 자의 변호를 맡지않으면 진실을 밝히는게 불가능한가요?"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 위해서라도 꼭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진여사는 자신이 심장외과 전문의였다며 환자 상관없이 수술했던 이야기를 하고, 도현에게 변호사로써의 일을 하라 말하죠. ㅠㅠ


  하지만 진여사는 나가는 걸음을 떼다가 말해요. "변호사님의 심장은 뭐라 하던가요? 내가 마지막으로 집도한 수술은 십년 전이었어요. .... 그 뇌사환자가 제 아들이었어요. 제 아들의 심장은 자신을 죽인 사람을 변호할 수 있다 하던가요?" 충격받은 도현. 어렵게 걸음을 옮겨 나가는 진여사. 

 



+ 예고편에 양인범 찾아가 따지는 진여사? 최필수는 아들한테 조사하지말라고?


+ 과연 독일에서 온 제니 송은 화예 일로 협박하고 있는데, 도현-지춘호의 일에 도움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제니송도 그 날 사건에 있었던 걸까요? 제니송의 회사가 독일의 군수물자 제조업체(?)일 것 같죠? 그리고 라이벌이 오택진이라서 오택진 잡혀들어가려면 자신회사에 유리하니, 기존 유광기업-추명근 라인 견제하려고 화예 일 파는 듯 하죠? 그럼... 제니송은 그 자리에 있다가 먼저 일어선 사람일까요?


+ 화예의 과거 그림이 나올 때 세명만 보였잖아요. 차승후-최필수-오택진만. 그런데 점점 사람들이 그 자리 채워지는 것 같죠? 나중에 가면 엄청 북적거리는 자리였던 거 아니겠죠? (무섭) 김선희, 제니송, 박시강, 추명근, 황교식, 조기탁 다 같이 있었을지도? 아닐까요? 그냥 목격자 조금과 진실을 은폐했을 뿐인 사람들일까요? 


+ 오늘 마지막 장면 몰입감이 ! ㅠㅠ

+ 도현이 조기탁을 자백하게 하면 좋겠네요ㅠㅠ.... 변호사가 그런경우 있으니ㅠ 그래도 다른 사람이 변호 맡은 것보다는 도현이 맡아서 윗선까지 말하게하는게 맞는 선택이죠ㅠㅠ 진여사 마음은 찢어지겠져.ㅠ..ㅠ....


+ 토일 밤 9시10분 방송하는 tvN 자백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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