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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임 별세, 비인두암 무엇?…김우빈도 투병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비인두암을 투병하던 배우 구본임이 사망한 가운데 비인두암이 무엇인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구본임은 21일 오전 4시 50분 비임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구본임은 비인두암으로 1년 이상 투병했지만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구본임의 빈소는 쉴낙원인천장례식장 12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구본임이 투병했던 비인두암은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인 비인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한다. 목 등 임파선에 전이, 혹이 만져져 알게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피가 섞인 콧물, 장액성 중이염, 청력 저하, 코막힘, 코피 등이 흔한 증상이다. 비인두암이 진행되면 뇌신경마비를 일으키기도 한다.

지난 2017년 5월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비인두암은 항암제와 방사선, 수술 등으로 치료한다.

한편, 구본임은 1992년 영화 ‘미스터 맘마’로 데뷔해 영화 ‘늑대소년’, '사물의 비밀', '식객', '열한번째 엄마', ‘나는 왕이로소이다’, ‘드라마 ‘맨도롱 또?f’, '판다양과 고슴도치', '연쇄쇼핑가족'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또 연극 '세친구', '블랙코메디', '허풍' 등에 출연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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