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극한혜택' 4월에도 쏜다

입력
기사원문
조윤주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신세계TV쇼핑이 지난 3월에 첫 선을 보인 '쇼! 극한혜택' 이벤트를 4월에도 이어간다.

'쇼! 극한혜택'은 평일 저녁 8시 35분부터 9시 35분까지 홈쇼핑 판매 황금 시간대인 프라임 타임에 방송되는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신세계TV쇼핑은 3월 '쇼! 극한혜택' 이벤트에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자 4월에도 행사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실제로 지난 3월 동안 방송 중 신세계TV쇼핑의 시청률은 방송 전 동 시간대에 비해 평균 30%가량 상승했으며, 행사 기간 매출 또한 당초 목표 대비 50% 초과 달성한했다.

특히 첫 편성이었던 캐리어 에어컨의 경우 기존 매출의 약 3배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상품 구성도 다양해졌다.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운동, 건강, 미용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반영했으며, 지난 행사 기간 동안 접수된 고객들의 문의나 요청 사항도 적극 반영했다.

이에 따라 에어컨, 청소기 등의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가구, 패션, 화장품, 운동기구, 건강식품, 주방용품 등 혜택 대상이 여러 상품으로 확대됐다.

4월 1일분 첫 방송에는 3월에도 선봉에 섰던 캐리어 에어컨이 편성된다. 이어 2일에는 시메오 에어프라이어, 3일 엘로엘 팡팡 빅 선쿠션, 4일 삼성 파워봇 로봇청소기, 5일 로베라 파워워킹패드 판매가 예정되어 있다.

이상수 신세계TV쇼핑 마케팅 팀장은 "매출이 가장 높은 황금 시간대에 가장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다시 한 번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세상의 모든 골 때리는 이야기 'fn파스'
▶ 속보이는 연예뉴스 fn스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