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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 동료들 입 열었다.."스태프 과거 폭로, 사실 아냐"

가수 미교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가수 미교가 ‘과거 그가 몸싸움을 벌여 그룹이 해체됐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미교의 전 동료들이 “사실이 아니다”라며 증언에 나섰다.

22일 한 매체는 미교가 몸싸움을 벌여 그룹이 해체되고, 멤버 교체를 요구했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미교의 전 소속사 스태프 A씨(단발머리 시절), B씨(러브어스 시절)의 말을 빌려 미교가 저지른 과거 만행들을 가감없이 전했다.

그러자 당시 미교와 함께 활동했던 당사자들의 증언이 이어졌다. 미교와 함께 그룹 단발머리로 활동했던 멤버 유정은 스태프들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교는 삐쩍 말라서 나랑 싸우면 큰일난다”며 “그냥 천천히 잘 되고 있구나 응원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우리 이야기가 기사화 되고 있다”고 글을 적었다.

이어 “10년 동안 연습생&아이돌 생활 하면서 숙소생활 굉장히 많이 했는데, 죽인다 그러고 몸싸움 하고 그런적 한번도 없었다”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러브어스 당시 함께 활동했던 은아 역시 사실무근이라는 반응이다. 그는 SNS를 통해 “회사의 문제로 나왔는데 왜 미교 언니의 문제인 것처럼 언급이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교 언니는 제가 힘든 일이 있을 때면 항상 달려와주는 든든한 언니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교는 부당한 대우와 정산 문제를 이유로 지난해 11월 내용증명을 통해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소속사는 지난 2월 1일 미교를 상대로 전속계약과 관련한 손해배상 민사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미교는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전속계약 해지를 인정해 달라는 것이고, 사 측은 “물심양면으로 미교를 지원했다”며 전속계약을 끝내려면 위약금을 내라는 입장이다.

정준화 (junama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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