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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데프콘, 정답 활약 '방탄 베낭 메 봤니?'(종합)

KBS 2TV © 뉴스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데프콘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정답 활약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데프콘이 문제아로 등장했다.

그는 전자제품 마니아라는 말에 "키보드를 사야 한다. 돈이 필요해서 나왔다"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데프콘은 4대천왕으로 "유재석, 강호동, 정형돈"이라고 언급했고 기대했던 김용만은 실망하기도. 이에 네 명을 더 언급하겠다며 신동엽, 김구라, 이휘재, 전현무 등을 언급하며 웃음을 더했다. 데프콘은 소확행 음식으로 오돌뼈를 선택, 이날의 간식으로 등장했다.

첫 번째 문제는 박항서 감독 이전에도 20년 전부터 이미 베트남에서 사랑받아온 우리나라의 제품을 맞히는 질문이었다.

김용만은 "기사를 봐서 알고 있다"며 "라면 아니면 초코파이"라고 말하며 정답을 맞혔다. 정답은 다름 아닌 초코파이였다. 다음 문제는 2018년 최악의 비밀번호 2위를 맞히는 문제로 정답은 'password'였다.

이어 다음 문제는 '한국 기업인 최고 어록' 1위를 맞히는 문제였다. 2위는 이건희 회장의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라'였다. 정답은 고 정주영 전 회장의 '이봐 해 봤어?'였다.

다음 문제는 소주 6병, 맥주 10병을 가져가면 환불받게 될 공병보증금을 맞히는 문제였다. 정답은 1900원으로 소주 1병에 100원, 맥주 1병에 130원의 공병보증금이었다.

이어 소량 흡입하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심장마비, 뇌졸중, 암이 걸릴 확률을 줄여주는 것이 무엇인지 맞히는 문제가 주어졌다. 정답은 방귀 냄새였다.

이에 패널들은 놀라워했다. 제작진은 "악취를 가진 무색의 기체인 황화수소는 대량으로 흡입하면 유독하지만 소량일 경우 체네 세포를 보호하고 질방 예방하는 작용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문제는 고 김벌래 씨가 만든 콜라병 따는 소리의 방법을 찾는 문제였다. 정답을 맞히기 어려웠던 패널들, 민경훈은 힌트를 얻기 위해 서장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서장훈은 정답을 맞히지 못했고 개인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정답은 콘돔을 터뜨리는 소리였다.

이어 북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방탄소년단 노래 들어봤어?'라는 뜻의 암호를 맞히는 문제가 이어졌다. 정답은 '방탄 배낭 메 봤니'로 데프콘이 맞혔다.

마지막 문제는 비둘기의 영어 스펠링을 맞히는 문제였다. 정답을 맞힌 데프콘과 패널들은 오돌뼈와 주먹밥을 맛보게 됐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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