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2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11년 경력의 미소카라메 달인 심재현(36) 씨의 비법이 소개됐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22-23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배키욘방)는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중 하나다. 수많은 가게 사이에서 독특한 음식으로 젊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이곳은 마치 일본에서 밥을 먹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이색적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소고기를 넣은 된장 비빔우동. 된장 특유의 짠맛 없이 고소한 맛이 일품인 비빔우동의 소스의 핵심 재료인 미소는 대나무와 우엉으로 훈연하여 풍미를 살렸다.
이곳의 면은 족타로 직접 만든 생면을 사용한다. 육수는 다시마와 5가지 어류의 찐 포를 사용해 매일 아침 만든다.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특제소스만으로 맛을 내기 때문에 맛의 깊이나 양이 확연히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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