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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조수용, 2년 비밀 연애→'사운즈 한남'서 결혼…힙한 부부 화제ing[종합]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지윤 조수용 부부가 이틀째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스포티비의 보도에 따르면, 박지윤과 조수용은 지난 3월 사운즈 한남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운즈 한남은 트렌드 세터들에게 힙한 장소로 손꼽히는 핫 플레이스다. 한식과 양식을 아우르는 F&B 브랜드들과 관점있는 중형 서점, 갤러리, 플라워숍 등 문화·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한 리테일 브랜드들이 입점돼 있는 복합공간이다.

무엇보다 사운즈 한남은 조수용 대표가 설립한 JOH(제이오에이치)의 사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조수용 대표가 지난해 3월 카카오 공동 대표로 선임되면서 자회사로 편입됐고, 카카오IX(구 카카오 프렌즈)가 제이오에이치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2일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조 대표가 발행하는 '매거진B'의 팟캐스트 방송인 'B캐스트'를 통해 만났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지난 2017년 5월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 TV리포트 취재 당시 박지윤은 "조수용과는 알지도 못하는 사이다"고 난색을 표했다. 열애설 보도 후에도 "같이 일하는 사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박지윤과 조 대표는 2년째 비밀 연애를 이어왔다. 음악, 그림 등 예술적인 성향이 비슷한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고 그들답게 결혼식도 '힙'하게 올렸다는 후문이다. 비밀 연애와 결혼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두 사람은 이틀째 뜨거운 관심과 축하를 받고 있다.

박지윤은 1993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고,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2000년 박진영과 함께 '성인식'을 통해 파격적인 섹시 퍼포먼스를 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싱어송라이터로, 2016년 4월 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 활동 중이다.

조수용 대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을 초록창으로 디자인한 사람으로 잘 알려진 광고, 마케팅 전문가다. 2003년 네이버 창립 초기 멤버이며 2010년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회사 JOH(제이오에이치)를 세웠다. 카카오에서 브랜드 디자인총괄 부사장과 공동브랜드센터 센터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에 선임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매거진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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