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핫썰:23일] 유시민 "대선후보 순위 내려가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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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4.24. 오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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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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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훈 기자 bsh@imaeil.com]

매일 뉴스 속에는 많은 말과 '썰'들이 넘쳐난다. 우리는 그런 말들을 통해 울고 웃고 화낸다. 무수히 쏟아지는 뉴스 속 말들 중 화제의 인물의 '핫'한 발언들만 모아 하루의 뉴스를 정리해본다. 바로 '뉴스 핫썰'이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23일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준비 기자간담회에서 추모행사 주제, 노무현시민센터 건립 취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시민 노무현재단(23일 기자간담회)

"처음보다 (제 순위가) 내려가고 있어 다행이고 안심이 된다. 계속 내려가서 사라져주기를 바라겠다"

▶문재인 대통령(23일 독립운동가 계봉우·황운정 지사 유해를 한국 봉환관련 페이스북)

"독립운동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뿌리다. (유해 봉환은) 그분들이 헌신한 조국의 도리. 봉환을 도와준 카자흐스탄 정부, 유족들과 고려인 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황교안 대표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23일 긴급 의원총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60석'을 이야기할 때 '설마' 했는데, 지금 보니 좌파독재 플랜이자 개헌까지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목숨 걸고 막아야 한다. 공수처 또한 법원·검찰·경찰 권력을 청와대 마음대로 하면서 게슈타포(독일 나치 정권 하 정치경찰)를 설치한다는 것"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23일 여야 4당 패스트트랙처리 안건 추인관련 페이스북)

"이러한 합법적 절차에 따른 입법시도에 대해 '좌파 독재', '좌파 반란', '입법 쿠데타' 등의 비방이 가해지고 있다. 내가 아둔해 이해하기 힘들다"

이인근 금속노조 콜텍지회장(왼쪽)이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가스공사 서울본부에서 열린 콜텍 노사 조인식에서 정리해고 노동자 복직 등의 내용이 담긴 합의안에 서명하기에 앞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근 금속노조 콜텍지회 지회장(23일 기자 일문일답)

"회사가 버티면, 노동자들이 알아서 포기한다는 법칙 아닌 법칙을 깨고 싶었다. 노동자도 지치지 않고 싸울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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