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 앱 화면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토스와 우리카드가 함께 공기청정기 이벤트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섰다.

23일 금융 어플리케이션 토스는 행운퀴즈 이벤트를 통해 "우리카드를 쓰기만 해도 주는 공기청정기 이름은"이란 퀴즈를 공개했다. 우리카드 측에서 판촉 차원으로 토스와 제휴해 진행하는 해당 이벤트 퀴즈 문항 정답은 워니원(Woney1)이다.

토스는 "네이버에 '토스 공기청정기 이벤트'를 검색해 보시라"는 문구로 사실상 해당 브랜드명에 대한 이용자들의 포털 검색을 유도하기도 했다. 퀴즈 차원을 넘어소 우리카드 측의 마케팅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셈.

한편 토스 공기청정기 이벤트 경품으로 제시된 워니원 공기청정기는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10만원 안팎에 판매 중인 품목이다. 작은 사이즈로 차량이나 좁은 방 안에서 사용할 수 있다. 토스 앱을 통해 우리카드 특정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4월 중 결제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해당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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