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맘앤대드' 정신 나간 부모들의 자식 사냥…섬뜩한 블랙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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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맘앤대드' 포스터

영화 '맘앤대드'가 화제다.

24일 케이블영화채널 OCN에서는 밤 12시 30분부터 영화 '맘앤대드(맘&대드)'를 방영했다.

이 영화는 부모들이 자식을 죽이기 시작하는 끔찍한 사건에서부터 시작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현상은 거대한 혼란을 불러오고, 마을은 초토화된다. 라이언(니콜라스 케이지) 가족의 평화로웠던 일상 또한 피해갈 수 없었다.

못된 짓은 다하는 10대 큰딸과 사고뭉치 막내는 엄마&아빠를 피해 집 지하실로 숨는다.

단 하루 사이에 벌어지는 무섭지만 웃음이 멈추지 않는 완벽히 정신나간 부모들의 자식 사냥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

브라이언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네콜라스 케이지, 셀마 블레어 등이 출연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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