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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조슈아, '하이스쿨뮤지컬' 새 시즌 주인공 확정..제2의 잭 에프론 [Oh!llywood]



[OSEN=박소영 기자] 미국 인기 뮤지컬 드라마 '하이스쿨 뮤지컬' 새 시즌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17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17살 조슈아 바셋이 남자 주인공 리키를 맡았다. 그는 파이널 시즌 중반에 잠깐 등장한 바 있다. 이번 새 시즌은 리키가 전 여자 친구 니니를 되찾기 위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하이스쿨 뮤지컬'은 지난 2006년 방영된 뮤지컬 드라마다. 잭 에프론이 주인공 트로이 볼튼을 맡아 10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여주인공 가브리엘라 몬테즈 역의 바네사 허진스 역시 마찬가지. 두 사람은 이 작품을 찍으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이듬해 시즌2가 방영됐고 시즌3는 2009년 영화로 제작됐다. 이후 공백기를 갖다가 디즈니 측은 새롭게 출시될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을 통해 새로운 시즌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곧 촬영에 들어가며 2019년 방송 예정이다. 

조슈아는 제작사를 통해 "어렸을 때 문화였던 '하이스쿨 뮤지컬'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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