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2017년 06월 28일에 개봉한 영화 <박열>에는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권율, 민진웅 등이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개봉 당시 총 2,359,54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한 <박열>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조선인에게는 영웅, 우리한텐 원수로 적당한 놈을 찾아."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 "그들이 원하는 영웅이 돼줘야지"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사형까지 무릅쓴 역사적인 재판을 시작하는데.... 조선인 최초의 대역죄인! 말 안 듣는 조선인 중 가장 말 안 듣는 조선인! 역사상 가장 버릇없는 피고인!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은 사상 초유의 스캔들! 그 중심에 '박열'이 있었다!

한편 OCN에서 04월 24일 04시 10분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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