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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임지연과 민진웅이 양다일의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선다.

오는 26일 공개되는 양다일의 세 번째 EP 'skepticism'의 타이틀곡 '이 밤'의 뮤직비디오에 임지연과 민진웅이 출연한다. 

대표작 '인간중독', '불어라 미풍아' 등으로 실력파 연기자로 주목 받으며 충무로 대세 여배우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임지연과 '동주', '박열'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으며 최근 '말모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하며 씬스틸러로서 인정 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 민진웅이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일본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 밤'의 뮤직비디오에서 두 연기자는 2박 3일 동안 진행된 촬영 내내 뛰어난 몰입감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매씬마다 동행한 스텝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양다일의 신곡 '이 밤'은 오는 26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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