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배우 정연주, 드라마 ‘시크릿’ 합류…박해진, 조보아와 호흡

사진=(주)PLK 제공 사진= 배우 정연주가 드라마 '시크릿'에 합류한다.

정연주는 드라마 '시크릿'(방송사 미정)에서 정의감 넘치는 군청 산림계 공무원으로 분한다.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

정연주가 맡은 '오보미' 캐릭터는 군청 산림계 주무관이다. 오보미는 강력계 형사반장 아버지와 탈세범을 추적하는 세무 공무원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해양경찰 큰 오빠, 세관 공무원 작은 오빠와 함께 자라온 인물. 그녀는 도벌꾼을 체포하는 산림계 공무원의 활약을 보고 산림계 공무원을 꿈꾸게 됐다.

그녀는 초보 담당자라고 목상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무시당하기도 하지만, 원칙대로 행동하며 시의원, 국회의원의 회유와 압박에도 눈 하나 깜박이지 않는 강단으로 미령숲에서 벌어지는 범죄 소탕에 나서게 된다. 강인함과 정의감, 여기에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까지 갖춘 캐릭터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정연주가 완성할 오미진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연주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탐정:리턴즈', '뷰티풀 뱀파이어', SBS '이판사반', 라이프타임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녀가 '시크릿'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시크릿'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디지털타임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 디지털타임스 뉴스 더보기
네이버 채널에서 '디지털타임스'를 구독해주세요.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