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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한혜연 “휑해”…기안84 “2명 가출, 집안 풍비박산”

‘슈스스’ 한혜연이 전현무·한혜진의 일시 하차를 언급했다.

한혜연은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2년 만에 출연했는데, 스튜디오가 너무 휑하다”고 전현무, 한혜진의 일시 하차를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사람은 없지만, 프로그램은) 재미있긴 하다”고 최근 방송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2명이 가출하고 집안이 풍비박산 났지만, 가끔 이모도 오고, 조카도 오고 하는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혜연은 지난 방송과 다른 변화에 대해 공개했다. 시원한 바람이 잘 나오지 않던 에어컨을 방송 이후 주민들과 협의해 수리하게 됐다고. 한혜연은 “방송 덕분에 내가 냉방 열사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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