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아이스크리에이티브에 60억원 지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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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은 기자 ]

MCN(다중채널네트워크)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전문 매니지먼트사 '아이스크리에이티브'에 60억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김다영, 된다, 샒, 이승인, 민가든 등의 유명 크리에이터 20여명이 소속된 뷰티·패션 전문 콘텐츠 제작·유통사다. 샌드박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2대 주주로 올라선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샌드박스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바탕으로 유망 크리에이터 영입 및 전문 사업 인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은하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사업 구조와 기업 철학이 비슷한 샌드박스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정상급 기업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는 "디지털 엔터테인번트 업계에서 뛰어난 노하우를 지닌 아이스크리에이티브와 함께 각종 신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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