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 풍등축제’, 암표 성행한다? 신분증 검사 철저

2019-04-27 19:06:06

사진=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 공식홈페이지
사진=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 공식홈페이지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2019 대구 풍등축제가 화제인 가운데 주최측에서 철저한 신분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 2019 대구 풍등축제 축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2천 명을 대상으로 현장판매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2019 대구 풍등축제는 3·1만세 운동 기념과 남북평화통일 기원을 담았으며 이날 수많은 풍등이 대구 하늘을 수놓는다.

하지만 해당 축제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암표도 성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019 대구 풍등축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등놀이의 모든 티켓은 양도 불가”라는 단호한 입장을 드러냈다.

만약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현장 불이익을 제공한다며 입장 팔찌 교환 시에는 실물 신분증을 지참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참여 인원 전원이 와야 팔찌 교환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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