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부부의 활동에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017년 라붐을 탈퇴하고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한 율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율희 SNS

당초 율희와 최민환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지만, 어린 나이에도 서로를 의지하며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호감으로 바뀌고 있다.

그가 라붐으로 활동했을 당시 멤버들은 여린 그의 성격에 걱정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멤버들은 “막내는 밝아 보이지만, 여리고 아기 같다”며 “마음속에 외로운 소녀가 있다. 감수성이 풍부하다. 상처를 잘 받는 스타일이라 걱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쉽게 던지는 말이 더 크게 다가온다”며 “아기자기한 걸 좋아해서 일기 쓰고, 혼자만의 시간을 되게 소중하게 생각한다. 혼자 창문을 바라보며 음악을 듣는 걸 즐긴다. 스무 살부터옷 스타일도 달라졌다”며 율희의 성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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