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가수 최민환 율희가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급부상했다.

이는 오늘 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 것과 연관이 있다고 하겠다. 

27일 오후 케이비에스 ‘해피투게더’에서 걸그룹 라붐 전 멤버 율희가 출연해 남편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과의 사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보조MC 조윤희는 “율희가 시댁 (최민환) 부모님과 같은 건물에서 살고 있다”라며 “힘든 점이 없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율희는 “있었다”라며 “연애할 때 오빠(최민환)에게 ‘만일 결혼하면 따로 살면서 신혼을 즐기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기가 생겨서 갑자기 합치다보니... 시어머님이 저의 집에 내려오시다보면 유리문이여서 안이 보인다”라며 “어느날 스킨십 하고 있는데 어머님이 오셔서 그걸 보신거다. 그래서 그 후 어머님 시선에 맞춰서 문에 꽃을 달아놨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들은 2018년 웨딩마치를 울렸고, 그해 5월 아들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