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율희 ♥ 최민환, 만남부터 결혼까지 “처음엔 보지도 않더라”

최민환(왼쪽)과 율희. 뉴시스

그룹 라붐 출신 가수 율희(21)가 남편인 밴드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26)과 결혼까지의 과정을 말했다.

율희는 27일 KBS 2에서 재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에서 “선배들 대기실로 인사를 가면서 FT아일랜드 대기실도 갔다. 오빠(최민환)만 시크하게 앉아 보지도 않았다”고 첫인상을 떠올렸다.

이어 “왜 이렇게 관심 없을까 하고 생각했다. 계속 보니 매력이 있었다. 한 번쯤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그때 19살이었다. 연애를 시작하기 2년쯤 전”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최민환이 사랑을 고백했다. 2017년 9월의 일이었다. 율희는 “그렇게 교제를 시작해 첫 데이트는 한강에서 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까지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율희는 혼전 임신의 고충을 경험해야 했다. 율희는 “아빠에게 최민환을 처음 만나는 날, 교제와 임신, 결혼까지 한꺼번에 말씀드렸다. 20분 동안은 아무 말씀이 없었지만 결국 허락했다”고 말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10월 19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최민환은 같은 해 5월 9일 팬카페에 “곧 아빠가 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네이버 메인에서 채널 구독하기]
[취향저격 뉴스는 여기] [의뢰하세요 취재대행소 왱]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