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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고성희가 줄리엔 강과 보민 덕에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풍경 감상에 성공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에는 태즈먼에서의 정글 탐사기가 그려졌다.

줄리엔 강과 배우 고성희, 골든차일드 보민의 탐사팀은 정글에서 먹거리 찾기에 섰다. 줄리엔 강은 '케이프 구스베리'를 언급하며 흰색 꽃의 구스베리를 찾기로 했다. 이어 구스베리를 찾은 탐사팀은 돌아가는 길, 절벽 위 풍경에 감탄했다. 드넓은 바다와 옆으로는 초록의 풍경까지, 대자연에 감탄한 줄리엔 강은 팀원들에게 함께 보기를 권했다.

고성희는 고소공포증이 있어 바위 올라가기를 두려워했지만 결국 도전했다. 줄리엔 강이 그의 손을 잡아줬기 때문. 그리고 다른 쪽에서는 보민이 그의 손을 잡아줬다. 세 사람은 대자연의 풍경을 함께 감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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