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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벗은 박시은X우승민X황동주X유권..가창력 발휘[★밤TView]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복면가왕' 방송 화면

배우 박시은,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 배우 황동주, 블락비 유권이 '복면가왕'을 찾아 가창력을 뽐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01대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8명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혼돈의 카오스'와 '운명의 데스티니'가 등장해 대결을 벌였다. 두 사람은 이날 무대에서 god의 '길'을 선곡해 불렀다. '혼돈의 카오스'는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운명의 데스티니'는 달콤한 중저음으로 판정단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대결의 승자는 운명의 데스티니였다. 혼돈의 카오스는 47표를 받아 52표를 획득한 운명의 데스티니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운명의 데스티니는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가면 속 정체로 박시은이 소개되자 판정단은 감탄을 쏟아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 박남정의 딸로 박시은과 인연을 맺은 개그맨 김구라는 "잠시 회상에 젖었다. 정말 많이 컸다"고 말했다.

두 번째 대결에선 '드랍 더 머니 트레비 분수'와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가 등장했다. 이들은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듀엣 무대로 선사했다. '드랍 더 머니 트레비 분수'는 개성 강한 목소리로,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대결 결과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가 63대 3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패배로 정체를 공개한 '드랍 더 머니 트레비 분수'는 대다수의 예상대로 우승민이었다. 일찌감치 정체를 알고 있었다는 알렉스는 "(우승민이) 시옷(ㅅ) 발음이 잘 안 된다. 너무 반가운 목소리"라고 말했다.

세 번째 대결은 '어린이는 무료 초콜릿 공장'과 '불로장생의 땅 네버랜드'가 맞붙었다. 둘은 이문세의 '애수'를 불렀고, 60대 39로 '어린이는 무료 초콜릿 공장'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불로장생의 땅 네버랜드'은 황동주였다. 그는 끝으로 김동환의 '묻어버린 아픔'을 열창하며 숨겨온 가창력을 발휘했다.

마지막 대결에선 '요것 봐라? 체게바라'가 70표를 획득해 29표를 얻은 '전구~노래자랑 에디슨'을 꺾었다. '전구~노래자랑 에디슨'은 유권이었다. 그는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을 부르며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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