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행사 등 온가족이 즐거운 다양한 행사들로 무장하고 고객맞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어린이들의 대통령이자 백만 유튜버인 ‘헤이지니’가 하이원리조트에 온다. 지니와 강이 남매가 출연하고 지난해부터 전국 17개 도시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뮤지컬 ‘헤이지니＆럭키강이’ 공연이 하이원에서 무료로 열린다.
리조트 이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내달 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열리며, 입장권은 행사현장에서 오전 9시와 11시30분 2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무료배포 한다. 단, 티켓 수령을 원하는 고객은 시설이용영수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 같은날 하이원 그랜드호텔 로비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어린이 유튜브 체험’ 행사가 열린다. 최근 인기직업으로 떠오른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어 직접 촬영하고 업로드를 해볼 수 있으며, 인기 유튜버들과 함께 유튜브 방송에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 될 예정이다.
마운틴 잔디광장에서는 봄 나무심기 체험, 봄꽃을 활용한 소품제작, 실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화재·지진대피, 방독면 착용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하이원리조트의 안전실 직원들과 정선소방서 소방관들과 체험 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한바탕 뛰어놀 수 있는 명랑운동회도 열린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 마운틴 잔디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진행되는 명랑운동회에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행사장 부스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특히 하이원의 자랑 불꽃쇼도 4일과 5일 밤 9시에 하이원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newsenv@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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