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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장기용, 정해균과 함께 죽음..나나 '오열'[★밤TView]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OCN '킬잇' 방송화면 캡처
'킬잇'에서 장기용이 정해균을 죽이며 복수에 성공했지만, 자신도 죽음을 맞이했다. 이를 본 나나는 오열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킬잇'(극본 손현수·최명진, 연출 남성우)에서는 도현진(나나 분)이 김구현(장기용 분)의 동물병원 지하를 수사했다.

도현진은 김수현의 마지막 타깃이 자신의 아버지인 도재환(정해균 분)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김수현의 알려준 위치를 찾아가 한 차량을 발견했다.

차 안에는 아이들이 타 있었다. 그때 김수현은 도현진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들을 부탁했다. 도현진은 "아버지가 무슨 일을 했는지 다 안다. 그 죗값은 내가 치르게 해 달라. 살인으로 해결되는 건 없다. 수현씨 복수는 근야 살인이다"라고 그를 막으려 했다.

도현진은 도재환을 체포했다. 그러나 도재환은 도현진이 내민 증거에도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도재환의 뻔뻔한 태도에 도현진은 결국 "그간 얼마나 많은 아이들을 죽였냐"며 울분을 터뜨렸다.

/사진=OCN '킬잇' 방송화면 캡처
명백한 증거에도 도재환의 구속은 기각됐다. 경찰서를 빠져나온 도재환은 증거를 인멸하려 남은 아이들을 죽이려 했다. 그러나 이를 예상한 김수현은 아이들을 빼돌린 후 도재환을 찾아갔다.

김수현은 사정없이 도재환에게 총을 쐈다. 총에 맞은 도재환은 "지금부터라도 내 아들로 살아라. 내가 원하는 거 다 주겠다. 사람들이 네 발 아래서 매달릴 것"이라며 애원했다. 그러면서 숫자 아이들에 대해 "그 아이들은 처음부터 희생할 목적으로 태어난 아이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현은 어이가 없다는 듯 웃음 짓더니 도재환의 다리에 총을 쐈다.

그때 도현진이 나타나 김수현에게 총을 겨누며 "수현씨를 위해 멈추라"고 사정했다. 김수현은 "도재환은 또 법망을 빠져나가고 불쌍한 아이들은 또 죽을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수현은 "살려달라"며 비열하게 웃음 짓는 도재환을 바라보더니 결국 이마를 향해 한 발을 쐈다.

그러자 경찰들은 김수현을 향하 총을 난사했다. 김수현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도현진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김수현을 바라보더니 피를 흘린 손을 만지며 오열했다. 도재환이 죽음을 맞이하며 그의 악행은 전부 세상에 밝혀지게 됐다.

공미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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