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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12회(최종화) 줄거리 리뷰, 결말 설렁탕, 장기용 복수 실패-성공? 나나 비행기 엔딩, 마지막회 죽음 맞은 사람 몇명? ost 본문
킬잇 12회(최종화) 줄거리 리뷰, 결말 설렁탕, 장기용 복수 실패-성공? 나나 비행기 엔딩, 마지막회 죽음 맞은 사람 몇명? ost
ForReal 2019. 4. 28. 23:50킬잇 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숫자 아이들을 찾아낸 수현(장기용 분)이 보였죠.
마지막 12회에서는, 나쁜 놈들을 체포하는데는 성공했지만....
극본 손현수 최명진
연출 남성우 안지숙
OCN 킬잇
12회
줄거리 리뷰
# 지명수배되는 수현, 아이들을 부탁하고 사라지고
수현의 아지트를 압수수색하는 전담팀. 수현은 지명수배됩니다. 현진은 혼란. 윤검사는 수현이 찍은 현진의 사진을 보여줍니다.
현진은 김수현 위치가 뜬걸 보고 달려갑니다. 그 곳에서 수현의 차 안에 아이들이 숨어있는걸 발견해요. 수현이 멀리에서 전화합니다. “차 안에 있는 애들 숫자로 된 아이들입니다. 끝까지 지킬 수 있겠습니까? ... 슬기도 부탁드립니다.”
현진은 수현을 말려봐요. “죄의 대가 내가 치르게 할게요. 수현씨. 멈춰요. 살인으로 해결되는건 없어요. 내가 도와줄게요.” “내가 할 일은 더이상 죽기 위해 태어나는 애들이 없어야한다는 겁니다.”하고 답할뿐인 수현.
아이들은 경찰서에서 보호하다가 아동복지센터로 가게됩니다.
# 주영훈을 죽이고 도망치는 고현우
체포영장이 나오려할 때 출장인척 도주하려는 주영훈 원장. 하지만 고현우가 차에 타고 있어요. 고현우는 주영훈을 차에서 죽이고 도주하고, 경찰은 고현우 차 번호를 보고 추적합니다.
# 증거모아서 도재환 영장 받아내는 현진이지만
현진과 윤검사는 증거를 잡아서 도재환을 넣기로 합니다. 숫자들이 갇혀있던 폐건물 마당 블랙박스도 확보됩니다. 현장에서 파쇄된 서류들도 발견. 또 폐건물에서 (수현이 죽였던) 남자의 폰에서 주원장과의 모든 통화 녹취들이 나와요.
장기밀매-아동학대-살인교사로. 도재환에게 수갑을 채우는 현진. 하지만 취조실에서 녹취를 들려줘도 도재환은 뻔뻔하게 모른다고 합니다. 서원석-윤지혜 일도요. 결국 도재환 구속영장 기각되죠.
# 체포되는 고현우
화원. 고현우와 수현의 대화. ....
결국 경찰에게 체포되는 고현우. 수현에게 뒷문을 알려주며 말하죠. "너는 숫자 아이들을 구해."
고현우 취조하는 현진. "당신이 휘두른 칼. 이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는 김수현."말합니다.
이후에 검찰청 복도에서 만나는 고현우-도재환. 고현우가 그를 때려주기도 했죠.
# 수현을 말리는 슬기-필립이지만
경찰들이 건물에 가득하자, 필립은 “우리 그냥 다 잊으면 안되냐?”하고 수현을 잡아봐요. 러시아로 돌아가자고도 해보면서요.
슬기는 전화한 수현에게 김원장 돌아오라고 합니다. 설렁탕 안먹고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죠.
김원장 봐주면 안되냐며 우는 슬기를 위로하는 현진.
# 아이들을 다시 구하는 수현
필에게 숫자애들 있는 보호시설 알아내는 수현. 경찰이 아이들이 잘 지내나 화면공유해서 지켜보는데 현진은 수현을 화면 가장자리에서 발견하고 쫓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숫자로 부르며 데려가려는 의심스러운 간호사가 있죠. (숫자들을 챙겨 가려했던 도재환인듯.) 수현이 나타나서 아이들을 구해 도망쳐 차를 놓고가고, 결국 아이들은 다시 경찰에 인계됩니다.
# 도재환을 제거하러 들어가는 수현, 그리고...
도망가려는 도재환인데 집에 총을 쏘며 들어노는 수현. 수현은 가드들에게 총을 맞아요. 하지만 필립이 수현 대신 박태수의 총을 맞고 쓰러집니다. "나 너한테 빚 갚았다 미안했어 내가 우리 아직 친구 맞지?"
곧 박태수와의 싸움끝에 도재환을 총으로 겨누는 수현. 도재환이 살려달라 빕니다. 곧 현진이 들어와 "총버려요 제발" 부탁하지만, 결국 수현은 쏩니다. 수현이 총을 쏘자, 들어온 특공대가 수현을 쏴요.ㅠㅠ..
집에서 설렁탕을 놓고 기다리는 슬기가 비추고ㅠㅠㅠ
쓰러진 수현곁에서 손을 잡는 현진. 현진의 울음소리가 들려요.
# 뉴스에 밝혀지는 장기밀매 진실, 그 후
장기밀매가 사실로 밝혀지고 고위층 인사들이 소환된다는 뉴스가 들려요. 시멘트 벽돌 너머에 숨겨져있던 백골사체들이 발견됩니다.
현진은 공원에서 강아지와 놀고있는 슬기를 봐요.
현진의 손엔 종이 비행기가 있어요. 비행기를 날리는 현진.
#
마지막엔 에필로그 필름처럼 공원에서 마주보는 수현과 현진이 나왔어요. ㅠㅠ....
+ 마지막 회에서 ost 뽐뿌가 더왔죠. ㅠ... 엔딩 맨 마지막에 나온노래가 알리의 Just stay 이고,("그대없는 하루가 또 의미도 없이 지나가네요 just stay 내 곁에서 머물러 줄 수 없나요..."가사입니다.) 슬기 괴로워할때 한승희 My everything 들렸죠? ㅠㅠ... ㅠㅠ 가사 생각하면 엔딩때문에 더 슬퍼지는 ost가 됐어요. 현진이 전화로 수현을 말릴 때 나온 곡은 “잔인하게 너를 원해”하는 곡은 장희영의 말할 수 없는 비밀입니다.
+ 기타 민경훈, 정동하, 장희영, 김보경의 ost 곡들도 있어요.
+ 필립과 경찰 싸움ㅋㅋㅋㅋㅋ손장면에 귀여웟는데ㅋㅋㅋ 그리고나서 필립 죽었ㄷ...ㄷ..ㅠ....
+ 그러니까 살아남은 사람 고현우, 현진, 슬기. (고위층 의뢰인)
+ 이번회에 죽은 사람 주원장 박태수 도재환 필립 수현ㅠ..ㅠ..ㅠ.. 필과 수현은 살려주고싶ㅇ..ㅠ...
+ 엔딩 슬펐죠 .ㅠ.... 불쌍한 수현..ㅠ.....ㅠ....
+ 게다가 16부작이라고 잠시 착각하고 있다가 수현이 죽어서 깜짝 놀라서 자막을 보니 최종회라고 써있어서ㅠㅠ.... 슬픔이 배가 됐어요 (응?)
+ 슬기가 설렁탕놓고 기다렸는데요. 소설 운수좋은 날에서 죽었을 때 사간게 설렁탕..이지요? "설렁탕을 사왔는데 먹지를 못해 왜" --; 복선이었나요ㅠ.ㅠ.ㅠ..ㅠ...
+ 그러니까 킬잇의 전체줄거리와 진실을 정리하면 도재환-고현우가 바이오연구실을 했는데. 인공수정한 아이들을 맡긴 보육원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고 고현우는 진실을 밝히려 나왔다가, 가족 죽고, 그 누명쓴채 도주했고. 이후 킬러가 된 88번 수현에게 진실을 알려준다면서 복수하게 한거고.
+ 수현(장기용 분)은 도재환의 딸 골수이식을 위해 태어나?? 유전자 인공배열 실수로 푸른눈. 88번으로 한솔보육원에서 자라다가 영은(=현진)이란 아이와 교감을 했고? 영은이 도재환 친딸 대신에 입양되자 그 집에 찾아갔다가 걸려서 밀항당하고. 죽을 뻔했지만 파벨이 키워서 킬러-수의사 하고있는거고.
+ 그리고 과거에도 많은 아이들이 장기를 빼앗기고 죽어 백골사체로 쌓여있고, 현재에도 그런 아이들이 학대되고 장기 밀매 도구로 쓰이고 죽고 있었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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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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