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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LaLiga)] ‘가레스 베일 선발’ 레알 마드리드, 라요에 0-1로 끌려가는 중…“라요, 승리하고 탈꼴찌 성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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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페인 라리가(LaLiga) 레알 마드리드 CF가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부터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서 펼쳐지는 라요와의 2018/2019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서 0-1로 끌려가고 있다.

지네진 지단 감독이 이끄는 레알은 경기 시작 전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키고, 카르바할과 바란, 바예호, 마르셀루가 포백을 지킨다.

모드리치와 크로스, 로렌테가 중원을 구성하고 세바요스와 디아즈, 가레스 베일이 스리톱으로 나섰다.

전반부터 꽤나 치열하게 진행된 양 팀의 전반전은 23분 라요가 아드리 엠바르바의 페널티킥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레알 마드리드 인스타그램
레알 마드리드 인스타그램

최근 분위기를 끌어올리던 레알은 헤타페에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의욕을 잃은 상황.

챔스는 물론이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등서 모두 탈락한데다 리그 우승도 바르사가 차지해 동기부여가 없는 상태다.

때문에 지단 감독 역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7번이 된 브라힘 디아스에 대해서는 팬들의 의구심이 늘고 있다.

현재 라리가 순위표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4위 헤타페에 10점차로 앞선 3위에 올라 있다.

남은 경기서 전승하더라도 레알은 자력으로 AT 마드리드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설 수 없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1승 1무로 상대전적이 앞선 레알은 ATM이 전패하고 본인들이 전승할 경우 2위로 올라설 수 있다.

반면 리그 최하위에 올라있는 라요는 오늘 경기서 승리할 경우 탈꼴찌가 가능하다.

두 팀 중 마지막에 웃는 곳은 어디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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