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포털사이트 다음의 '로그인' 서비스가 29일 오후 한때 10분 가량 장애를 겪었다. 장애는 오후 3시30분쯤 발생해 10분 정도 이어졌으나 회사측이 곧바로 복구에 나서 오후 3시40분쯤 정상화 됐다.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 측은 "오후 3시30분부터 약 10분 가량 일부 이용자가 다음 로그인을 할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으며 현재는 조치를 완료해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애 원인은 내부 서비스 업데이트 과정에서 일부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다음 메일이나 카페 이용자가 많다보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장애로 불편을 겪은 이용자도 일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이후에는 업데이트 등 내부 작업을 할 때도 보다 신중하게 준비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은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sther@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png?type=nf190_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