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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최민수♥강주은, 사건사고 후 더 깊어진 사랑... 감동의 은혼여행 종료[종합]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악몽의 사건사고 후 더 깊어진 사랑. 최민수가 아내 강주은을 향한 지극한 애정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사이판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강주은은 오프로드 버기카 탑승에 앞서 “마음을 내려놓고 마구 마구 운전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설렘을 전했다.

조수석에 최민수를 태운 강주은은 광란의 질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진흙탕 위도 거침없이 질주하는 강주은의 모습에 최민수는 “멋지다”를 연발했다. “미친 여자야”라는 한 마디도 잊지 않았다.

강주은은 고지를 앞두고 무한 드래프트로 최민수를 공포에 빠트렸다. 최민수는 기겁해 괴성을 질렀다. 반대로 강주은은 “정말 재밌었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최민수는 강주은의 몸에 묻은 진흙을 닦아주며 다정함을 뽐냈다. 최민수는 “이걸 닦는 이유가 있다. 이제 세게 운전하면 안 돼. 하지 마. 살살 운전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강주은은 “언니만 따라와”라 말하면 25주년 은혼식의 마지막 코스로 최민수를 안내했다. 강주은이 최민수에게 선물한 것은 별이 빛나는 밤이었다.

강주은에 대한 보답으로 최민수는 그녀를 위해 만든 노래를 불러줬다. 고요한 밤에 어울리는 세레나데.

최민수는 “이 노래는 내가 이태원 사건 때 2년간 산에서 지내지 않았나. 그때 만든 노래다. 주은이가 너무 보고 싶은데 그땐 산에서 아예 안 내려갈 생각이었다. 그땐 내가 할 수 있는 게 산에서 평생 사는 거라고 생각했다. 너무 주은이가 보고 싶었다. 그때 주은이를 제일 깊게 사랑했다”라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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