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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8' 영화-드라마 통틀어 최장 전투신 예고

‘왕좌의 게임8’(사진=티캐스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8’이 백귀와 인간들의 숨막히는 전투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티캐스트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지난 26일 방송된 ‘왕좌의 게임8’ 2화는 백귀와 전쟁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윈터펠의 사람들이 전쟁 전 마지막 밤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직후 공개된 3화 예고편에서 마침내 윈터펠 성벽에 다다른 백귀와 인간들의 전투신이 공개됐다. HBO에서는 시즌8 3회 전투신에 대해 “영화와 드라마 부문을 통틀어 역대 최장 전투신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왕좌의 게임’은 이미 독보적인 연출과 블록버스터급 규모의 전투신으로 유명하다.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의 한 어촌 마을을 통째로 세트로 재구성한 시즌5의 ‘하드홈(Hardhome) 전투’와, 아비규환의 전쟁터를 사실적으로 재연하여 실제 중세 전쟁장면 보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는 시즌6의 ‘서자전쟁’ 장면은 아직도 많은 팬들에게 명장면으로 꼽힌다.

스크린 편성 담당자는 “그동안 시즌8 1, 2화가 인물들의 관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이었다면 3화에서는 본격적인 백귀 대 인간 전쟁이 그려질 예정”이라면서 “80분이라는 시간동안 눈을 뗄 수 없는 전투신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왕좌의 게임8’ 3화는 오는 5월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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