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9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은 오늘 오전 7시를 기준으로 88만 9천여명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동의를 받은 청원은 119만 2천여명이 동의한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으로, 이를 넘어설지도 주목됩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청구' 국민청원은 같은 시간 기준으로 8만 4천여명을 넘어섰습니다.